두 사진 모두 애프터 사진이예요. 이벤트 상관없이 아랫글 애프터 사진에서 얼굴이 너무 작게 찍힌지라 비교가 힘들 것 같아 피부가 좀 더 자세히 나온 사진을 올려요. 수정하려고 다시 들어왔더니 후기는 수정이 아예 안되는 것 같네요. 좌우 모두 애프터 사진이지만 찍은 시기가 달라요. 좌측은 포셀 사용하고 2년쯤 후 찍은 사진이고, 우측은 올해 찍은 사진이네요. 둘다 인위적 조명이나 포토샵 전혀 없고요. 좌측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아랫글의 비포 사진이 자연광에서의 사진이라 같은 자연광에서 찍은 사진이 있으면 보시는 분들께 편할 것 같아서예요. 사진에 조금만 관심있으신 분이면 인공광.. 스튜디오에서는 나올 수 없는 자연광 사진이란거 아실거예요. 이때는(3년전) 아직 모공이 좀 보이지요? 피부가 차갑게 나왔는데 피부가 원래 굉장히 얇아요. 니콘 카메라가 똑딱이 카메라도 차갑게, 있는 그대로 표현되는 편이고요. 캐논은 화사한데 인공적이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제 피부가 상당히 얇아서 예전에 붉어지는 증상이 심했던 것 같고요. 얇은 피부라 항상 주름 걱정을 너무 많이 했었어요 ㅜㅜ 우측 사진은 세수도 안하고 뒹굴대는거 남자친구가 갑자기 찍은 사진이네요 -.-;; 집안 인공광에서의 사진이랍니다. 이젠 주름이나 모공이 거의 안보여요. 서른 후반을 확 넘겼음에도 이젠 주름 걱정 별로 안해요. 제가 피부가 개선된 후론 솔직히 하루종일 세수도 안하고 있을때가 많아요. 프로그램 짜주시는 분들에게 맨날 혼난다는.. 겨우겨우 세수는 해도 5번만 대강 바르고 자기도하고('담날 시트팩하면 되지 뭐' 이런 대범함이 5년차 되니 생기네요, 흐...) 수현씨오현씨 자매랑 금실장님에게 항상 감사해요. 저희 단체의 기저귀 발진과 욕창으로 고생하는 아가들에게 이와이겔 후원해주시는 권일령 사장님께도 너무 감사하고요. 뭘 발라도 안나아지던 욕창 부분에 이와이겔은 확실히 효과가 있었어요.